5년치 주문밀린 HD현대일렉트릭…4년만에 60배 '주가 스파크'
편집자주성공 투자를 꿈꾸는 개미 투자자 여러분. ‘내돈내산’ 주식, 얼마나 알고 투자하고 계신가요. 정제되지 않은 온갖 정보가 난무한 온라인 환경에서 아시아경제는 개미 여러분들의 손과 발, 눈과 귀가 돼 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한 주 동안 금융정보 제공 업체인 에프앤가이드의 종목 조회 수 상위권에 오른 기업을 중심으로 기본적인 정보에서부터 협력사, 고객사, 투자사 등 연관 기업에 대한 분
예스티, 젠슨 황 “엔비디아 삼성 HBM 탑재”…핵심장비 수주 부각↑
예스티가 강세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삼성전자의 HBM(고대역폭메모리) 제품이 엔비디아 제품에 탑재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삼성전자에 HBM 핵심 장비를 공급한 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10시59분 기준 예스티는 전일 대비 5.1% 상승한 1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대만 타이베이 그랜드 하이라이 호텔에서 열린 프레스콘퍼런스에서 삼성전자 HBM의 탑재 계획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디케이락, 심해 극한 환경에도 문제없는 피팅·밸브…'세계적 기술력 인증'
인공지능(AI) 산업이 성장하면서 전력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심해(深海)'에서 자원을 개발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 국내에서도 올해 말부터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위한 시추작업을 시작한다. 수출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한 계장용 피팅(Fittings) 및 밸브(Valve) 제조업체 디케이락이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밀성·내구성·내식성·호환성 등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5일
코스닥서 짐싸는 개미, 코스피로 속속 이동…왜
개인투자자들이 코스닥을 이탈해 유가증권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 올 들어 코스피가 코스닥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여서다. 이에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에서 개인 비중은 지속적으로 줄어든 반면 유가증권시장에서의 개인 비중은 늘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코스닥 거래대금에서 차지하는 개인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81.19%에 달했던 개인 비중은 2월에는 80%대로 떨어졌고
에스피소프트, AI 'MS천하' 조력자…KT-美 MS 수조원대 'AI 동맹'
에스피소프트가 강세다. KT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수조원대에 이르는 인공지능(AI) 동맹을 맺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생성 AI 시장 강자로 꼽히는 MS가 국내 기업과 AI 프로젝트로 손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일 오전 9시57분 에스피소프트는 전날보다 6.7% 오른 1만7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는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이먼드 MS 본사에서 MS와 AI·클라우드·정보기술(IT)
NCT 성매매 풍문에 급락한 에스엠, '사실무근' 소식에 반등
주력 아이돌 그룹 NCT의 성매매 풍문이 확산한 이후 급락했던 에스엠 주가가 5일 장 초반 반등 중이다.5일 오전 9시8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 대비 3.66%(3000원) 오른 8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에스엠은 장 마감 40분전쯤 급락하며 8.18%(7300원) 하락한 8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들어 최대 낙폭이었다. 급락 이유에 대해 설왕설래가 오갔던 중 NCT의 쟈니와 해찬이 일본에서 성매매와 마약 등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와이씨, 엔비디아 HBM 벤더 다변화 수혜…'한국의 어드반테스트'
와이씨가 강세다. 엔비디아가 삼성전자에 우호적인 입장이라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COMPUTEX 콘퍼런스'에서 삼성전자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박상욱 신영증권 연구원은 "2025년 HBM 공급 부족과 엔비디아, AMD 등 팹리스의 HBM 벤더 다변화 수요, HBM 테스트 업체 다변화 가능성을 근거로 삼성전자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공지능
금융위, 6월까지 '가상자산과' 신설 후 인사…직제 개편 신설 요청
금융위원회는 이달 말 '가상자산과' 신설과 함께 담당 과장 인사를 완료한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늦어도 6월 말 금융혁신기획단 산하에 가상자산과를 신설하고 담당 과장 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에 직제 개편 신설을 요청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그동안 가상자산 관련 정책은 금융혁신과 담당이었고, 신설되는 가상자산과 역시 금융혁신기획단에 만들어진다"라고 설명했다. 금융위가
국민연금이 담은 '밸류업' 증권주는 키움·삼성…이유는
증권주는 금융당국의 증시 부양책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수혜 종목으로 분류된다. 대부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 미만으로 저평가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이 찜한 '밸류업 증권주'는 삼성증권과 키움증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3일 키움증권과 삼성증권의 지분 변동 내역을 공시했다. 지분 5% 이상의 '대량 보유 종목' 공시 의무에 따른 것이다.
"세방전지, 납축전지 공급 부족‥목표가 상향 계획"
DS투자증권은 5일 종합 배터리 기업인 세방전지의 실적과 목표주가를 2분기 이후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납축전지 공급 부족으로 최대 생산능력(케파, CAPA)을 가동해야 하는 상황인데다 AGM(고효율 배터리)의 수요도 견조하다는 분석이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기존 납축전지 생산 기업들이 AGM으로 전환하면서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납축전지 시장의 공급 부족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