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하늘에서 치킨이"…길가던 남성 얼굴 맞아 전치 2주 부상
서울의 한 고층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이 창밖으로 먹던 치킨을 던져 행인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서울 양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쯤 목동에 있는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 A군이 던진 치킨에 맞아 30대 남성 B씨가 부상을 입었다. B씨는 치킨 조각에 눈과 코 부위를 맞아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B씨는 "갑자기 얼굴을 가격 당했다. 처음엔 앞에 사람이 실수로 때린 줄 알고 (얼굴을) 움
'쌍칼' 박준규·'JYJ' 박유천…국세청, 고액·상습체납자 7966명 공개
'쌍칼' 박준규와 그룹 'JYJ' 소속 박유천이 세금을 내지 않아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에 포함됐다. 14일 국세청은 고액 ·상습체납자 7966명,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명의 인적사항 등을 공개했다. 이번 명단 공개 대상은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소명기회를 부여한 후 국세정보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고액·상습체납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 원 이상인 체납자이다. 국세청에
'사기꾼 부자행세' 단골 시그니엘…집주인들 "단기임차인 직업 확인하겠다"
'부의 상징'이 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이 사기꾼의 부유층 행세에 단골로 등장하고 있다. 과거 타워팰리스처럼 비싼 주거비용과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라는 상징성을 범죄에 악용하는 것이다.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법적으로 단기 임대가 가능한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단기에 치고 빠지려는' 사기꾼들이 재력 과시용으로 이용하게끔 만든다. 전청조·라덕연…시그니엘 선택한 사기범들 대표적인 시그니엘 악용 사기
급발진 의심 車제조사, 자료 제출 안하면 '결함'…법안 통과
편집자주차량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사고가 우리 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순간 가속력이 뛰어난 전기차 보급까지 늘면서 급발진 의심 사고는 우려를 넘어 공포가 되고 있다. 피해자는 차량 결함을 입증하기엔 접근할 수 있는 정보가 지나치게 제한적이라고 비판한다. 제조사는 단순 운전자의 오작동까지도 급발진 사고로 둔갑할 수 있다며 제도의 오남용을 지적한다. 본지는 급발진 의심 사고 논란의 원인, 원인 규명 가능
"한달 대기 없어요, 당일예약도 가능"…운전 면허 따는 사람이 없다
"예전에는 운전학원 대기를 걸어두면 한 달 이상 기다려야 했는데, 요즘은 당일 예약도 가능해요." 11~1월은 수능이 끝난 고3 학생들이 '운전면허 학원'으로 달려가는 시기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 년도와 다르게 학원 내부가 썰렁하다.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면서 자동차 운전면허를 취득하려는 수요가 줄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자동차 운전학원들이 줄폐업하고 있다. 올해 수능을 치른 A씨는 "'지금 빨리 면허 학원에 등록하
④한국판 스페이스X 나올수 있을까
한국에서 스페이스X와 같은 기업이 나올 수 있을까. 우리나라 발사체 기술력이 20년이나 뒤처져 있다는 분석도 나오지만, 누리호 개발에 투입된 예산의 80%가 민간업체에 쓰였다는 점은 고무적인 일이다. 그만큼 자체 기술력을 갖춰가고 있다는 의미로, '한국판 스페이스X' 탄생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다. 통신산업의 패러다임 전환도 기대된다. 저궤도 위성 인프라 구축 비용 감소가 불러올 위성 산업의 발전은 통신사들이 기존
송영길 '짜장면' 사진에…정유라 "반려견이 불쌍하다"
지난 13일 구속영장이 청구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중국집을 찾아 짜장면을 사먹는 사진을 올렸다. 송 전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유창훈 서울중앙지법 영장던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는 송 전 대표가 사진을 올린 것과 관련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비판했다. 송 전 대표가 자신의 SNS에 "영장 청구가 됐다. 변
공공부문 부채 1588조원 사상 최고…GDP 대비 70% 첫 돌파
정부와 비금융공기업 등 공공부문 부채(D3)가 지난해 1500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공부문 부채 비율은 처음으로 70%를 돌파했다. 1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도 일반정부 부채(D2) 및 공공부문 부채(D3) 산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부문 부채는 1588조5000억원으로 전년(1427조3000억원)보다 11.3%(161조4000억원)나 늘었다. GDP 대비 공공부문 부채 비중은 73.5%로 전년(68.
내 차가 갑자기 급발진 한다면? "ⓟ버튼 잊지마세요"
편집자주차량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사고가 우리 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순간 가속력이 뛰어난 전기차 보급까지 늘면서 급발진 의심 사고는 우려를 넘어 공포가 되고 있다. 피해자는 차량 결함을 입증하기엔 접근할 수 있는 정보가 지나치게 제한적이라고 비판한다. 제조사는 단순 운전자의 오작동까지도 급발진 사고로 둔갑할 수 있다며 제도의 오남용을 지적한다. 본지는 급발진 의심 사고 논란의 원인, 원인 규명 가능
Fed 금리인하 시사에 내년 3월 시작 확률 '48→78%' 껑충(종합)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한편, 내년 금리 인하를 공식 예고했다. 점도표를 통해 내년 말 금리 전망치를 4.6%(중앙값)로 낮추면서 한 해 동안 세 차례 인하가 가능함을 시사했다.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인 Fed에 시장은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즉각 환호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