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대에 스타트업 허브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 개소
AI, 뷰티·패션, 콘텐츠·문화 중심 스타트업 입주
글로벌 투자·협업·해외진출 등 개방형 혁신 추진
서울 홍대 인근에 스타트업과 투자자, 기업을 연결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SVC Seoul)'이 문을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 개소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SVC 서울은 마포구 양화로 136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12층 높이로 연면적 1만3275㎡(4016평)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은 전시·행사를 위한 라운지 공간, 1~3층은 대규모 행사나 강연·밋업 등을 진행하는 라운지, 4~10층은 입주기업 공간, 11~12층은 휴식·행사 공간으로 운영된다.
SVC 서울은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과 국내외 기업, 대학, 투자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조성된 창업 거점이다. 인공지능(AI), 뷰티·패션(Beauty·Fashion), 콘텐츠·문화(Content·Culture)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SVC 서울에는 현재 해외 진출 가능성과 혁신성을 갖춘 A·B·C 분야 스타트업들이 입주한다. 엔틀러(Antler), 쇼룩 파트너스(Shorooq Partners) 등 해외 투자사와의 투자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마이크로소프트, 현대자동차, 네이버클라우드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이 참여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입주기업 간 협업, 투자 연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해외 진출 지원, 교류 행사 등을 상시 운영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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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이제 혁신은 연결의 힘에서 시작된다. SVC 서울이 사람과 기업, 기술과 투자,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우리나라 스타트업들의 창의성과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역량이 결합된다면 글로벌 혁신 선도국가로 충분히 도약할 수 있다. SVC 서울이 미래를 여는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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