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18일 범정부 TF 회의
한복·K푸드 등 체험 행사 전면 배치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범정부 TF 회의 현장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범정부 TF 회의 현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국가유산청은 18일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등 여섯 부처 및 부산시와 함께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범정부 TF 회의를 열었다.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를 단순한 국제회의를 넘어, 전 세계인이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오감으로 체감하는 행사로 기획하기 위해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가유산청은 행사 기간 회의장 인근에 'K헤리티지 하우스'를 조성하고 각 부처의 역량을 한데 모은다. 부처별로 흩어진 홍보 및 체험 행사를 하나로 엮어 외국인 참가자들이 한국의 매력을 체험하도록 유도한다.


각 부처는 소관 분야의 강점을 살려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의 편액' 전시와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내 한복 팝업스토어, 템플스테이 체험 등을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각각 K푸드 홍보관과 수산물 홍보관을 꾸려 한국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홍보관을 세우고 직접 방문하는 투어 코스를 지원한다.

기록 유산과 지역 특화 프로그램도 전면에 배치한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대한민국의 세계기록유산 스무 건을 모은 특별 전시와 국제학술대회, 조선왕조실록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최 도시인 부산시는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엮은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AD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세계유산협약 가입 38년 만에 처음 치르는 역사적 행사인 만큼, 부처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