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5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2만1144주 장내 매수
사측 "회사 성장 기대, 행동으로 보여"
김창한 크래프톤 크래프톤 close 증권정보 259960 KOSPI 현재가 279,000 전일대비 14,500 등락률 -4.94% 거래량 169,967 전일가 293,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주말엔게임]공개된 1분기 성적표…서브컬쳐 신작으로 성장 기대 크래프톤 '서브노티카 2' 출시 12시간 만에 판매량 200만장 돌파 신작에 기대지 않아도 효자 IP가 살렸다…실적 엇갈린 게임사들 최고경영자(CEO)가 50억원가량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크래프톤은 18일 김창한 대표가 2만1144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23만 4249원으로, 총 49억5296만원어치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현재 크래프톤 주가가 회사의 본질적 가치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주식 매수를 결정한 것"이라며 "크래프톤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강한 기대를 바탕으로, 회사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행동으로 직접 보여준 상징적인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현재 게임을 기반으로 장기 수명 주기(PLC)를 갖춘 프랜차이즈 IP 확장과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크래프톤은 피지컬 AI 분야로 인공지능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피지컬 AI 기술 공동 개발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크래프톤의 AI 연구 역량 및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과 한화그룹이 보유한 방위산업 및 제조업 분야의 산업 인프라를 결합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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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대표는 지난해 80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크래프톤이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해 5억6800만원의 급여와 74억5500만원의 상여금, 1700만원의 기타 근로소득을 수령했다. 특히 김 대표의 상여금은 2024년 53억 6700만원보다 약 3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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