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퀸스타운 밀브룩 리조트 개막
LIV 골프 탈퇴, PGA 투어 복귀 수순
워트니, 김비오, 옥태훈, 김홍택 가세

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가 아시안 투어에 나선다.


아시안 투어는 20일 "케빈 나와 닉 워트니, 카일 스탠리(이상 미국)가 제105회 뉴질랜드 오픈(총상금 200만 뉴질랜드달러)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26일부터 나흘간 뉴질랜드 퀸스타운의 밀브룩 리조트(파71·6961야드)에서 열린다.

케빈 나가 아시안 투어 뉴질랜드 오픈에 출전한다. 아시안 투어 제공

케빈 나가 아시안 투어 뉴질랜드 오픈에 출전한다. 아시안 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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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둔 케빈 나는 아시안 투어를 통해 "이 대회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역사적인 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빈 나는 지난해까지 LIV 골프에서 뛰었다. 올해 LIV 골프를 떠났으며 PGA 투어 복귀 수순을 밟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케빈 나가 PGA 투어 회원 자격을 회복했다. 복귀 시기는 추후 정해질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PGA 투어가 LIV 골프에서 뛰었던 선수들에 대해 LIV 대회 출전 후 약 1년이 지나야 다시 PGA 투어 대회에 나올 수 있도록 허용해온 관례를 보면 2026시즌 케빈 나의 PGA 투어 대회 출전 가능성은 크지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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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뉴질랜드 오픈에는 김비오, 옥태훈, 김홍택, 문도엽, 허인회 등도 가세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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