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E, 설 맞아 지역 나눔 실천
조미김 120박스·햅쌀 50포 경로당·복지시설 전달
사단법인 그린뉴딜E포럼(이사장 신선)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남 목포시 일대 경로당과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기부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포럼은 11일 신선 이사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마련한 조미김 120박스와 햅쌀 50포대를 지역 경로당과 복지시설에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최선국 전남도의원과 박효상 목포시의원이 함께해 직접 시설을 방문하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설 명절을 맞아 상대적으로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조미김과 햅쌀은 각 시설과 경로당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신선 이사장은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어르신들께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선국 전남도의원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이러한 민간의 자발적인 기부 활동이 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 차원에서도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효상 목포시의원도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을 향한 관심과 연대가 더욱 필요하다"며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그동안 환경·에너지 정책 연구 활동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병행해 왔으며, 명절 나눔 외에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관계자는 "기부 물품 전달을 계기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민간 단체의 꾸준한 참여가 지역 복지 체계를 한층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간 연대와 배려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