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궁원, 설 연휴 맞아 '풍성한 체험·문화 행사' 마련…3대가 즐기는 명절 나들이
타로 체험, 운세 자판기 등 이색 이벤트부터 전통놀이까지 다채
디지털 식물원 '라원' 개장 앞두고 사계절 체류형 명소로 도약
경주를 대표하는 생태관광 명소인 '동궁원'이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및 문화 행사를 운영하며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
동궁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인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대규모 온실 식물원과 실내 동물원인 '버드파크'를 갖추고 있어, 겨울철 한파에도 따뜻하고 쾌적한 관람이 가능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설 연휴 기간에는 어린이 관람객의 흥미와 학습효과를 높이는 온실 스탬프투어, 동궁원 퀴즈왕, 곤충체험 등 상설 체험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아울러 꽃누르미 소품 만들기 체험과 식물원 카페 '꽃다방' 등 성인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 첫 문화행사로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느티나무 광장에서 ▲타로 카드 체험 ▲운세 자판기 ▲전통놀이 체험존을 운영해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절 체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타로 카드 체험과 운세 자판기는 동궁원 상설 프로그램 참여 또는 꽃다방 음료 구매 영수증을 제시한 관람객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이국적인 식물과 화사한 꽃, 다양한 동물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동궁원은 겨울철 한파 속에서도 따뜻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해 가족·친지·연인 단위 방문객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번 설 연휴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주 동궁원은 2013년 9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약 500만 명이 방문한 경주시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으며, 오는 4월에는 제2동궁원이자 디지털 식물원인 '라원' 개장도 앞두고 있어 향후 관광 콘텐츠 확장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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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설 연휴 동안 동궁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따뜻한 온실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체류형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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