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경영자 최초로 MWC 기조연설 등판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 소개…사람 중심 AI 주제
스페인 펠리페 6세 국왕 만찬도 초청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6,210 전일대비 390 등락률 -2.35% 거래량 1,495,623 전일가 16,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5' 출시…"라인업 확대" LG유플러스, '익시오' SaaS형 말레이시아 수출…"글로벌 시장 확대" 보이스피싱 막고 차량 제어·문제 풀이까지…열일하는 K-AI 모델 는 홍범식 대표가 다음 달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6'의 개막식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LG그룹의 경영자가 MWC의 공식 기조 연설자로 나서는 것은 홍 대표가 처음이다.


이번 MWC26에서는 홍범식 대표 외에도 존 스탠키 AT&T 최고경영자(CEO),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저스틴 호타드 노키아 CEO 등 글로벌 통신 기업의 CEO들이 기조 연설자로 나설 예정이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지난해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5에서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지난해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5에서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홍 대표는 이번 기조 연설에서 '사람중심 AI'를 주제로 본격적인 AI 콜 에이전트 시대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콜 에이전트 '익시오(ixi-O)'가 음성 통화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만들고 연결을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담아 이번 기조 연설을 준비했다. 이번 기조 연설 중에는 음성 통화를 매개로 서로의 가치를 느끼게 되는 가족의 스토리를 담은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홍 대표의 이번 기조 연설은 글로벌 AI 시장 공략을 선언하는 자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게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전 세계적으로 아직 AI 응용 서비스 분야에서 크게 두각을 보이는 기업이 없는 상황에서 LG유플러스가 익시오를 앞세워 글로벌 AI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담겠다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2024년 국내 최초의 온디바이스 기반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를 출시했다. 익시오는 통화 녹음과 요약에 더해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AI 변조 음성 탐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구글과 협업해 통화 중에도 음성 호출의 방식으로 생성형 AI 기반의 검색을 할 수 있는 서비스도 공개했다.


한편, 홍 대표는 MWC26 개막 전에 열리는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만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스페인 국왕은 해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회원사 중 MWC에서 기조 연설을 하는 CEO들을 초청해 만찬을 가진다. 홍 대표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AI 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AD

홍 대표의 기조 연설은 개막일인 3월2일 오전 11시30분(현지시간)에 진행될 예정이며, GSMA의 MWC26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6 홈페이지 키노트 연설자 소개 페이지에 소개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화면 캡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6 홈페이지 키노트 연설자 소개 페이지에 소개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화면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