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큐알(QR)라벨 없는 '인삼' 시장 출하 제한
QR에 생산자, 연근, 생산지, 안전성 검사 등 생산이력 정보 담겨
금산군이 내년부터 큐알(QR)라벨이 부착되지 않은 인삼의 시장 출하 제한을 통해 안전 인삼 유통체계를 본격화한다.
큐알(QR)코드에는 생산자, 연근, 생산지, 안전성 검사 이력 등 인삼의 생산 이력과 안전성 정보가 담긴다.
소비자는 휴대폰 카메라로 코드를 스캔해 이러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생산이력 정보 등록 및 큐알(QR)라벨 발급은 지역 내 인삼 박스 판매업체 및 금산수삼센터,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군은 올해 안전 인삼 생산 이력 정보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생산자 및 도매상인 등 인삼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과 시연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기술적·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안전성 검사에 참여한 생산자에게 유통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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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인삼약초정책과 담당자는 "안전 인삼 유통 의무화는 금산인삼의 안전성을 확립하는 핵심 조치"라며 "인삼 산업 관계자들께서 이 제도를 안전과 신뢰를 위한 필수 조치로 인식하고 새로운 유통 질서 정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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