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이차전지 특구' 100대 지역투자 유망사업 선정
부여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전국 지자체 대표 투자사업 100선 올라
박정현 군수 "농촌도 첨단산업 중심지 된다…광역 배터리 벨트 핵심 거점 도약"
충남 부여군의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대 지역투자 유망사업에 선정되며, 농촌 지역에서도 첨단 산업·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모델로 공식 인정받았다.
부여군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혁신성장포럼'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 유망사업 인증서 전달식'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여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는 부여군 홍산면 정동리·무정리 일원의 부여일반산업단지와 은산면 가중리 일원의 은산2산업단지를 묶어 2024년 11월 지정된 이차전지 특구다.
전체 면적은 약 51만 6614㎡(약 15만 6,000평) 규모이며, 부여일반산업단지에는 총사업비 약 1061억 원이 투입된다.
군은 이 단지를 이차전지 부품·소재 가공·공급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기회발전특구에 적용되는 규제 완화, 세제 감면, 인허가 신속 처리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군 자체 입지·설비·고용보조금 등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월 150만원 견디느니, 美 가서 5억 벌죠" 서울대...
박정현 군수는 "이번 선정은 농촌 지역도 첨단 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충청권·서해안·호남권을 잇는 광역 이차전지 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특구 지정과 투자 인센티브 패키지 준비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