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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소록도서 헌신한 '마리안느' 오스트리아 현지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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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넘은 숭고한 봉사 정신 되새기며 감사 인사 전해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3일, 소록도에서 43년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소록도의 천사' 마리안느 스퇴거(92)와 고(故) 마가렛 피사렉의 가족, 그리고 당시 두 분의 봉사활동을 경제적으로 지원했던 오스트리아 가톨릭 부인회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1962년부터 소록도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온 간호사로 2005년 본국 오스트리아로 귀국했다. 마가렛은 2023년 영면에 들었으며, 마리안느는 현재 오스트리아에서 생활하고 있다.

- 공영민 고흥군수가 오스트리아에서 마리안느 스퇴거를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고흥군 제공

- 공영민 고흥군수가 오스트리아에서 마리안느 스퇴거를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고흥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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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군수는 마리안느에게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소록도에서 보여주신 조건 없는 사랑에 대해 군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면서 "두 분의 정신을 이어받아 고흥군을 자원봉사의 성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리안느 역시 연신 감사하다는 말과 소록도와 고흥군, 세계 평화를 위해 늘 기도드린다고 했다.


한편, 고흥군은 두 분의 헌신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016년 명예 군민으로 위촉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군 자체 예산으로 매월 생활 안정 연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두 분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널리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 운영, 봉사대상 시상, 청소년 봉사학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재승 기자 seung4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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