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신고 접수…시민 전원 대피
경기 하남시의 대형 쇼핑몰인 스타필드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시민을 대피시키고 수색 중이다.
경기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7분께 "하남 스타필드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취지의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신고는 온라인 홈페이지 '119안전신고센터'에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의 공동 대응을 요청받은 경찰은 경력을 투입해 현장을 통제하고 쇼핑몰 내 있던 시민들을 모두 대피시켰다.
경찰 1차 수색 결과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 현재 정밀 수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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