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 진영승 합참의장 청문보고서 여야 합의로 채택
안보 인식·전작권 준비 긍정 평가
무인기 작전 답변엔 부족 지적도
국회 국방위원회는 29일 진영승 합동참모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방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진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
국방위는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통해 "후보자의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인식, 전시작전권 전환에 대한 준비, 북한의 위협에 대한 군사대비태세 완비, 국민과 국가로부터의 신뢰 및 군의 자긍심 회복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다만 "평양 무인기 작전과 기무사 계엄문건 관련 질문에 불분명한 답변을 해 후보자의 인식과 검토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고,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천명에 대한 대비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 제시 및 촉구가 있었다"면서 "청문회를 통해 제기된 사항을 유념해 합참의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도 보고서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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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생인 진 후보자는 1987년 공군사관학교 39기로 입학해 1991년 졸업과 함께 소위로 임관했다. 공군 공중전투사령관,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초대 전략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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