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 전남대학교 건축디자인학과 교수.

김선형 전남대학교 건축디자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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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는 건축디자인학과 김선형 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새건축사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은 매년 차세대 건축가를 발굴하기 위해 수여되는 대표적인 건축상이다. 심사위원단은 "목조건축의 구조적 섬세함을 집요하게 탐구했다"고 평했다.

김 교수는 CLT·모듈러 등 현대적 목구조를 실증적으로 한국적 조건에 적용하는 실험을 이어오고 있으며, 교육에 있어서도 학생들에게도 습식(Formwork)과 건식(Framework) 구조를 비교해 목구조 설계 논리를 강조하고 있다.


김 교수의 대표작으로는 홍천 위켄드74(포레스트 에지), 광주시립무등도서관 리모델링(조립식 도서관), 여의도 파크원 타워 아트 파빌리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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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이번 수상은 성취보다 과정의 기록이다"며 "'무엇을 짓느냐'보다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잡아 왔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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