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12년 연속 최고 등급… “조기 검진·전문 치료 중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유방암 치료를 시행하고 진료비를 청구한 전국 13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전체 81개 기관이 1등급을 받았으며, 부산에서는 상급종합병원 4곳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포함한 종합병원 3곳 등 총 7개 기관, 울산에서는 상급종합병원 1곳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결과는 기존 수술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환자 중심·성과 중심을 강화한 2주기 평가의 첫 성적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평가지표는 총 8개로 ▲암 환자 교육·상담 ▲수술 후 재입원율 ▲호스피스 상담 여부 등 진료 전반과 치료 성과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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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종합점수 평균은 88.13점으로 집계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91.93점을 기록했다. ▲전문 인력 구성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유방 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률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 말기 암 환자의 중환자실 입원율과 항암화학요법 실시율이 모두 0%로 나타나 환자 친화적 치료 체계를 인정받았다.
이창훈 의학원장은 "의학원은 2012년 이후 1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진단·치료 역량을 입증했다"며 "우리나라 여성암 가운데 유방암 발생률이 가장 높고 증가세도 뚜렷하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해 전문적으로 치료하면 충분히 완치가 가능하다. 환자분들께서는 반드시 전문 의료기관에서 적극적인 진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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