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까지 전시…4개 주제관
기후변화·인권·문화 다양성 '포용'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포스터. 광주시 제공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포스터.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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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65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전시는 '포용디자인(Inclusive Design)'을 주제로, 전시 제목은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이다. 단순한 미적 감상을 넘어 인간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디자인의 본질적 가치를 조명한다.

국내 대표 산업디자이너 최수신 교수가 총감독을 맡은 이번 행사는 4개 주제관으로 구성된다. 세계관, 삶관, 모빌리티관, 미래관을 통해 19개국 429명의 디자이너와 84개 기관의 혁신적인 포용디자인 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주목할 만한 전시관은 기후변화, 인권, 문화 다양성을 아우르는 '세계관'과 미래 사회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는 '미래관'이다. 롤레이터부터 웨어러블 로봇, AI 기반 맞춤형 보조기기까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부대행사로는 국제 심포지엄과 '72시간 포용디자인 챌린지'가 마련되며, 광주송정역 포용디자인 프로젝트 결과물도 선보인다. 특히 뉴노멀플레이그라운드관에서는 연령과 성별을 초월하는 통합 놀이터 체험공간을 운영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개막식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광주비엔날레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포용디자인 메시지를 담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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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디자인이 단순한 미적 가치를 넘어 모든 사람을 포용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사회

적 역할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이러한 포용디자인의 철학이 광주에서 세계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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