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현 전수·합동훈련·범죄예방 홍보

대구경찰청이 전통 무예와 경찰 무도의 융합을 통해 시민 안전과 범죄예방, 그리고 전통문화 계승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했다.

전통 무예와 경찰 무도의 융합을 통해 시민 안전과 범죄예방, 전통문화 계승을 동시에 실현했다.

전통 무예와 경찰 무도의 융합을 통해 시민 안전과 범죄예방, 전통문화 계승을 동시에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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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대구경찰청 무학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인류무형문화유산 씨름진흥원과 구미시청 씨름단이 함께한 가운데, 씨름과 경찰 제압술의 상호 기술 전수와 합동 모의훈련, 그리고 범죄예방 홍보영상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前 천하장사이자 용인대 교수인 이태현 인류무형문화유산 씨름진흥원 이사장이 직접 참여해 대구 경찰 물리력 훈련 교관들에게 씨름 기술을 전수했다. 경찰 측은 씨름단 선수들에게 실전 체포술을 교육하며 양측의 특화 기술을 교류했다.

이어 가상의 범죄 상황을 설정한 합동 모의훈련에서는 씨름의 힘과 경찰 제압술이 결합한 실전 시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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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찰과 씨름단은 '다중피해 사기 예방'을 주제로 한 짧은 홍보 영상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영상은 대구경찰청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전통 씨름과 경찰 무도의 만남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시민 안전과 전통문화 계승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활동과 문화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경찰·씨름진흥원, 전통·무도 ‘한판’ 협력 원본보기 아이콘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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