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특검팀 출석에 대해 "오늘 단죄의 첫발을 뗐다"며 "엄중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윤석열 김건희 부부는 권력형 범죄와 탐욕의 종합백화점"이라며 "오늘 단죄의 첫발을 떼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연된 정의이지만, 이제는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시간"이라며 "다시는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명명백백히 진상을 밝히고 엄중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자신의 SNS에 올린 김건희 여사 관련 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자신의 SNS에 올린 김건희 여사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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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윤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이날 오전 10시 11분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출석해 오전 10시23분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건물 2층에 마련된 포토라인에 서서 "국민 여러분께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수사 잘 받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오전 10시23분 김 여사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특검팀은 "김건희 씨가 대기실에 머무르다 10시22분 조사실에 들어와 10시23분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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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전직 영부인 최초로 수사기관에 공개 소환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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