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029년까지 약 19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디캠 1만4000대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청, 치안현장 보디캠 전면 도입…“증거수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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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디캠이 개정 경찰관직무집행법에 정식 경찰장비로 규정됨에 따라 이루어지는 최초 공식도입이다. 경찰관들은 그동안 증거수집과 자기 보호를 위해 개인 비용으로 보디캠을 구매해 사용해왔다.

이번 도입을 통해 경찰관들의 개인 부담이 해소되고, 보안성과 안전성을 갖춘 표준화된 경찰장비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기존 상용 제품들이 갖고 있던 해킹, 영상 위변조 등 취약한 보안 문제도 해결될 전망이다.


경찰청은 통신형 보디캠 도입과 함께 영상관리 방식을 전면 디지털화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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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경찰이 공식적으로 보안이 강화된 보디캠을 도입해 영상에 대한 임의적인 수정·삭제·편집 등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며 "증거의 질을 높이고 공권력 남용으로 인한 시민의 권리 침해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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