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대선 사전투표와 관련해 "관리상 미흡함이 일부 있었다"며 "유권자 여러분께 혼선을 빚게 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31일 밝혔다.


노 위원장은 대국민 입장문에서 "앞으로 있을 선거일 투표에서는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신촌 사전투표소 투표용지 반출 사태 등이 발생한 지난 28일 김용빈 사무총장 명의의 공식 입장문에 이어 선관위원장이 나서서 다시 한번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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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위원장은 "부정선거 주장 단체에서 조직적으로 사전투표 관리를 방해했다"며 "이에 선관위 직원이 상해를 입거나 사전투표 관리관이 의식을 잃은 사례도 있었고, 선관위 사무실을 침입하는 사례 등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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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해당 행위는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불법행위로, 중앙선관위는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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