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피해 없이 건물 한 개 동만 소실

전남 담양의 한 가설재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1개 동이 타는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대거 투입해 1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으며, 거푸집 제조 과정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19일 담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께 전남 담양군 담양읍 삼다리의 한 가설재(철물 취급)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19일 오후 1시 10분께 전남 담양군 삼다리의 한 철물 취급 공장에서 불이 났다. 전남도소방본부 제공

19일 오후 1시 10분께 전남 담양군 삼다리의 한 철물 취급 공장에서 불이 났다. 전남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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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53명과 고가 사다리차 등 장비 18대를 즉각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오후 2시 2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 건물 1개 동이 전소되는 등 재산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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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푸집을 만드는 작업 중 벽면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을 확보한 소방 당국은 이를 토대로 거푸집 제조 과정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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