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6월부터 계약 제출 서류 하나로 통합…행정절차 간소화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 도입...소규모·영세 지역업체 부담 완화
충남 부여군은 오는 6월부터 계약 체결 시 제출해야 하는 각종 구비서류를 하나로 통합한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공사·용역·물품 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던 서류 제출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계약 절차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 서약서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최대 11종에 달하는 청렴서약서, 계약보증금 지급확약서 등 개별 서류를 각각 작성·제출해야 했다.
통합 서약서는 이들 서류를 하나로 일원화한 것으로 소규모·영세 지역업체의 계약서류 작성 부담을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를 통해 계약 체결 소요 시간 단축, 서류 누락 및 오류 감소, 행정 일관성 및 공정성 제고 등의 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통합 서약서는 부여군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 모든 계약 업무에 일괄 적용되며, 하반기에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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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군수는 "이번 서류 간소화는 단순한 행정 효율화가 아닌, 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편의를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계약 절차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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