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육상경기서 금3·은1·동1
김태빈·이하은 학생 2연패 달성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24일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 초·중학교 학생선수 747명이 35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남 학생선수단은 본경기 개막에 앞서 치러진 육상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전남 학생선수단은 육상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남 학생선수단은 육상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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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하당중 김태빈(중3) 학생은 지난해에 이어 포환던지기와 원반던지기에서 2연패를 달성하며 전남 육상의 기대주로 자리매김했다. 광양백운중 이하은(중3) 학생도 멀리뛰기에서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기록하며 전남 육상의 저력을 드러냈다. 이하은 학생은 "챔피언이라는 부담감이 컸지만 이겨내고 다시 한번 멀리뛰기 정상에 설 수 있어 기쁘다"며 "작년 대회에서 우승했던 세단뛰기에서는 3위에 머물렀지만, 그 또한 나에게는 큰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학생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 학교 및 교육청의 아낌없는 지원, 그리고 선수 개개인의 포기하지 않는 투지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는 평가다.


도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연간 훈련비와 고가 장비 구입비 지원, 스포츠 심리 상담, 학교 운동부 지도자 연수 등 여러 방면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도교육청은 단순한 메달 성과를 넘어 학생선수들이 진로를 구체화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장기적 비전을 세워 체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최근 미국 앨라배마주 트로이대학교에 개소한 전남교육청 K-에듀센터를 거점으로, 전남 학생선수들이 스포츠 매니지먼트와 스포츠 마케팅 등 글로벌 스포츠 산업 전반에 대한 진로를 탐색할 넓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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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로는 곧 미래의 방향성인 만큼, 모든 학생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행복하고 즐거운 도전을 통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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