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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최대매출…롯데관광개발, 1분기 영업익 전년比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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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억2500만원…5개 분기 연속 흑자
매출도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롯데관광개발 이 외국인 카지노의 순항으로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롯데관광개발 제공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롯데관광개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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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30억2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8.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 이후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매출은 1219억4800만원으로 14.8% 늘었다.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전체로는 지난해 3분기 매출(1391억4천900만원)에 이어 두 번째다. 다만 순손실은 236억원으로 적자였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카지노와 호텔, 여행업 등 3대 부문 모두 호조를 보여 실적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카지노 부문은 1분기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이 845억45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8% 증가하며 반등을 이끌었다. 이는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이다. 카지노 입장객 수도 10만9631명으로 개장 이후 최대를 달성했다. 드롭액(카지노 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도 482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밖에 호텔 부문(그랜드 하얏트 제주) 매출은 3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 늘었고, 여행업 매출은 219억원으로 22.3% 상승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카지노 입장객 수가 크게 늘면서 정상 홀드율 속에 드롭액과 순매출도 역대 최대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며 "호텔도 황금연휴 특수를 누린 2분기부터 당기순손익 흑자전환을 실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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