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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회 기후특위, 커피박 재자원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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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형 기후정책 간담회 열고 업계 의견 수렴

광주 광산구의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가 지역 맞춤형 기후정책 사업으로 '커피박 재자원화' 방안을 본격 논의했다.


12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특별위원회는 최근 광산구의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고 관계 공무원, 관련 업체 등 20여 명과 함께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윤희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 광산구의회 제공

한윤희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 광산구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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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커피 추출 후 남는 커피박을 수거해 비료 등으로 재활용하는 순환형 자원정책으로, 1인당 커피 소비량이 세계 최고 수준인 국내 실정에 맞춰 지난 3월 처음 제안됐다.

위원회는 간담회 이후 관련 사업체 현장 방문, 선진 사례 검토 등을 거쳐 사업의 타당성과 현실성을 점검해왔다. 이날 자리에서는 수거·보관 체계 등 재자원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공수거 방안에 대한 업계 의견도 수렴됐다.


한윤희 위원장은 "광산구에는 현재 600여개의 커피전문점이 있다"며 "이 사업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지역형 기후정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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