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충남도의원 "권역별 거점학교를 통한 새 공립학교 시스템 조성해야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서 "물리적 통·폐합 방식에서 벗어나야"
더불어민주당 김민수 충남도의원이 8일 권역별 거점학교를 통한 새로운 공립학교 시스템 조성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도의회에서 열린 제3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기존 작은 규모의 학교를 없애고 큰 규모의 학교 흡수시키는 물리적 통·폐합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그는 "도내 지역별 특성에 맞게 권역을 나누고 거점학교를 만들어 그곳에 각종 교육 인프라를 제공해야 한다"며 "(거점학교를) 주변 작은 규모의 학교들과 연계해 긴밀히 교류하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올해 통·폐합된 도내 공립학교는 10건으로 최근 10년간 30개교를 기록한 것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특히 오는 2026년까지 예정된 통·폐합 학교 수도 10개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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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관성적 학교 운영을 탈피하기 위해 권역별 거점학교 교장은 공모를 통해 선발해야 한다"면서 "교사들이 앞다퉈 근무하고자 하는 학교가 되도록 승진, 성과급 등 강한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취재본부 최형욱 기자 ryu40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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