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으로 최종 지정·고시… 공공시설· 주거환경 개선 기대
신속통합기획 통해 재개발 절차 대폭 단축

중랑구 상봉13구역 개발 속도 낸다...최고 37층 아파트 1249세대 공급
AD
원본보기 아이콘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상봉13구역(망우본동 461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이 27일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으로 최종 지정·고시됐다.


‘상봉13구역’은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하고 보행환경과 기반시설이 열악한 지역으로, 지난 2022년 12월 서울시 민간재개발(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곳이다.

이후 신속통합기획안 수립, 주민설명회 및 공람공고 등 절차를 거쳐 신속통합기획 2차 후보지 중 2번째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다. 특히,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까지 약 2년 만에 완료되며, 기존 5년 이상 소요되던 재개발 절차가 대폭 단축되었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기존 제2종(7층 이하) ·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제3종일반주거지역은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 조정된다.

또 용적률은 평균 345.41%(준주거 399.97%, 제3종 297.60%)로 적용되며, 임대주택 270세대를 포함, 최고 37층 규모의 1249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원과 생활체육시설 등 주민 편의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공시설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AD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상봉13구역은 노후 주거지를 탈바꿈시켜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망우역세권이 교통 · 생활 인프라를 갖춘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