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293개 기업 발굴
충남 천안시는 스타트업 브랜드 ‘C-STAR’의 로고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
C-STAR는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천안의 C와 스타트업의 STAR를 결합한 단어다.
시는 지난 3년간 293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왔으며, 이 중 87개 사는 총 894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C-STAR 중 48개 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대표 스타트업 지원 사업인 TIPS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지역 기반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수도권 소재 민간투자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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