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 분양 2개월만에 완판
신분당선 연장선세권 등 교통호재에 수요 몰려
분양시장 양극화 흐름 속에서 두산건설이 수원에서 분양한 아파트가 2개월 만에 완판됐다. 광역 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 수요가 몰린 것으로 평가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이 지난 3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 공급한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은 최근 100% 완판됐다.
장안구 영화동 93-6 일대 수원111-3구역을 재개발한 이 아파트는 총 556가구(임대 62가구 포함) 중 275가구가 일반분양됐다. 청약 당시 이 아파트는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일반공급 127가구에 1851명이 신청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었다.
이 아파트가 조기에 완판된 것은 신분당선 연장선 예정역인 수성중사거리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가 수요자들에게 먹힌 것으로 분석된다. 신분당선 연장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역까지 40분대, 판교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광역 교통망은 최근 수도권 청약에서 잇따라 호재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김포 풍무동에서 공급된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역세권 입지와 더불어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 추진 호재를 바탕으로 단기간에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인천 검단신도시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 역시 인천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과 신검단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장점에 5호선 연장 기대감이 더해지며 조기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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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의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서울 접근성이 청약 흥행을 좌우하는 절대적인 기준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신분당선 연장구간 개통 예정에 따른 철저한 데이터 기반의 수요 분석이 계약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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