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는 다음 달 5일 '2025년 인수합병(M&A) 시장 전망과 대응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열리는 이 세미나는 글로벌 M&A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M&A 시장의 성장과 변혁을 위한 전략적 접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류길주 삼일PwC 딜 부문 부대표가 올해 M&A 시장 전망 및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한다. M&A의 트렌드 변화를 다루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치홍 기업구조조정센터장이 선제적인 사업재편(구조조정)의 필요성과 사례를, 정지원 상장기업지원센터장이 상장사 M&A 관련 주요 이슈 및 대응 방안을, 이정훈 PE그룹장이 사모펀드의 M&A 액티비티 전망과 밸류 크리에이션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K-뷰티 산업에 대해 홍성표 뷰티섹터 리더(파트너)가 뷰티 산업의 밸류체인 및 시장 전망을 주제로 강연하고 손영백 에너지·인프라·폐기물 TFT 리더(파트너)가 환경산업의 진화 방향과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민준선 삼일PwC 딜 부문 대표는 “올해는 시장을 둘러싼 각종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면서 M&A 시장의 중장기적 방향성이 형성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변화하는 글로벌 M&A 시장 속에서 직면한 도전 과제를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성장 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삼일PwC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석 안내는 사전 등록 신청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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