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남 전남도의원 “우유급식 다량 폐기…대책 시급”
"혈세 낭비…학교 간식 다원화 필요"
김진남 전남도의원(더불어 민주당·순천5)은 지난 6일 제387회 임시회 전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초등학교 무상 우유급식의 폐기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전남도 농수산식품국 주관으로 진행되는 우유급식은 축산농가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전라도교육청의 업무협조 하에 초등학교에서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김 의원은 “취지는 좋으나 양이 많아 버려지는 우유가 많고, 변질 우려로 인해 가정 반출마저 금지되고 있다”며 “실태 파악과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체질적으로 우유가 맞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대체 간식을 제공하는 등 학교 간식의 다원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유급식으로 인한 혈세 낭비 실태를 지자체에 세심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역할이 필요하다”며 “우유급식 관련해 전라남도청과 여러 수단과 방법을 통해 우유급식의 대전환을 이루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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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도교육청은 업무협조를 하는 입장이다. 여러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지속해서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도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답변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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