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교통·생활물류비 지원 192억 확보
전국 최초 천원여객선 등 6개 사업 추진
전라남도는 섬 주민 해상복지 실현을 위해 여객 운임·물류비 지원 6개 사업에 192억원을 지원한다.
전남도가 섬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섬 주민 1,000원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이 모범사례로 전국 지자체로 확대되고 있다. 또 물류비 지원사업도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올해도 섬 주민 해상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섬 주민 1,000원 여객선 운임지원’ 등 여객 분야 3개 사업에 172억원, 섬 지역에 발생하는 추가 택배비용, 생필품 운송비 등 물류 분야 3개 사업에 2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섬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현장 위주의 주민 소통 행정으로 필요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등 재원 확보 노력을 통해 섬 주민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밤 9시에 외출하는 엄마" 어디 가나 봤더니…고물가에 반값 세일 노리는 쇼핑법[주머니톡]](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4032511034116224_1711332222.jp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