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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올해 1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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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억원 규모 대출금 이차보전금 3% 지원

울산 울주군이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과 위축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전했다.


올해 경영안정자금 융자 규모는 총 780억원이며 1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700억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이며 업체당 최대 3억원(우대기업 4억원) 대출금에 대해 이차보전금 3%를 2년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다음달 17일부터 21일까지 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홈페이지 또는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및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울주군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청.

울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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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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