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가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섰다.


경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주력 여행사 및 마이스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기관광·마이스 페스타(MICE Festa)’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는 먼저 지난 20일 쿠알라룸푸르 하야트 센트릭 호텔(Hyatt Centric City Centre)에서 현지 송출(아웃바운드) 10대 여행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말레이시아 설명회에서 ▲지하철 타고 경기도 방문하기 ▲도내 벚꽃 명소 ▲주요 봄 축제 현장 등을 소개하고, 경기도 참가 업체와 1대1 상담 및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분식,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23일 인도네시아 관광설명회 참석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제공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23일 인도네시아 관광설명회 참석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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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는 이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장소를 옮겨 23일 아야나 미드플라자(AYANA Midplaza)에서 현지 유력 여행사 및 MICE 관계자 등 80명을 초청해 설명회를 가졌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도 거뒀다. 말레이시아 유력 여행사와 협력해 김포 마리나 베이 호텔, 벼꽃농부, 한국민속촌 등이 포함된 체류형 관광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또 인도네시아에서는 4월중 현지 기업 포상관광단 120명의 에버랜드 유치를 확정했다. 아울러 현지 대형 여행사인 뒤다야(Dwidaya)와 함께 최대 명절 ‘르바란’ 성수기를 맞아 가평 베고니아 새정원, 수원화성, 포천 허브아일랜드 등이 포함된 방한 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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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경기도와 협력해 도내 관광 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선제적 해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며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 확대를 통해 도내 관광업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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