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더 꼼꼼히 챙긴다
저소득 가구 대상 ▲설명절 위문금 ▲식사배달 서비스 ▲난방용품 등 지원
고위험군 집중 돌봄 체계 마련…공무원 비상연락체계, 주민인적 안전망 등 연휴 중
행정 공백 최소화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빈틈없는 취약계층 돌봄에 집중한다.
구는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주거 취약 가구 ▲고립 우려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설 명절 대비 맞춤형 지원과 함께 안부를 살핀다는 방침이다.
먼저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으로 취약계층 3084가구에 총 1억 3400만 원의 ‘설 명절 위문금’을 지원해 이웃의 온정을 전한다.
결식 우려 가구에는 ‘돌봄 SOS 식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설 연휴 일반음식점, 도시락 배달 업체 등의 휴무로 발생할 수 있는 급식 공백을 방지한다.
관악구 21개 동 주민센터는 종교, 직능단체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 2300가구의 난방시설을 점검, 난방용품과 사랑의 설 나눔 박스 등을 전달한다.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 1000가구를 방문해 설 명절 음식을 나누고 안부를 살피며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한다.
또 구는 대부분의 병원과 약국이 휴업하는 설 연휴 기간, ‘주민 인적 안전망’과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구청과 동 주민센터 공무원 45명은 취약 가구에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한다.
사회적 고립 위험군 3460가구에는 ▲복지 통(반)장 ▲우리동네돌봄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주민 인적 안전망을 운영, 설 연휴 전후로 총 2차에 걸쳐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한다.
건강 관련 고위험군도 주민 인적 안전망과 1대 1 매칭을 통해 연휴 기간 빈틈없는 돌봄으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한다.
▲똑똑 안부 확인 ▲스마트 플러그 ▲통통 라인 등 고위험 1인 중장년 등 340가구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안부 확인 서비스’는 스마트플러그 관제센터와 함께 비상 운영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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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구청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 속에서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외 계층 없이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집중 돌봄 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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