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결산 및 2025년 사업 목표 설정, 보직자 임명장 수여
(사)한국주민감사청구시민협의회 경북본부가 출범 후 처음으로 정기총회를 가지고 2025년 푸른뱀의 해를 힘차게 열었다.
(사)한국주민감사청구시민협의회 경북본부는 20일 대구시 북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변상범 본부장 및 정영기 영천시지부장, 한상일 구미시지부장, 홍창기 경북시민안전 전문위원, 정명학 상임부회장, 신순식 자문위원등 (사)한국주민감사청구시민협의회 경북본부의 여러 보직자가 모인 가운데 출범후 1년만에 그간의 경과보고와 현황보고등 현안전반에 관해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는 그간 미뤄왔던 보직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지회기(旗)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변상범 (사)한국주민감사청구시민협의회 경북본부장은 기를 수여 하면서 “지역에서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풀뿌리 지방자치의 바람직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모임에서는, 여러 안건들이 제출돼 의결 절차를 거쳐 통과 됐는데, ▲재정 및 경비지출의 원칙, ▲향후 지부별 순회 모임을 가지는 건 등을 민주적 절차에 따라 의결했다.
변상범 (사)한국주민감사청구시민협의회 경북본부장은 “작금의 우리나라 현실이 혼란하고, 대의민주주의가 함정에 빠져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지방자치제의 온전한 완성을 위해 시민의 권리가 지켜지고 존중받으며 권리가 남용되지 않고 지방 선출직 공무원들이 주민의 참 공복으로 제 역할을 다하는지 감시하는 것이 우리 (사)한국주민감사청구시민협의회 경북본부의 역할임은 말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우리 (사)한국주민감사청구시민협의회 경북본부는 이 밖에도 주민들이 일상 생활을 하면서 불편한 사항 및 권리가 있음에도 몰라서 제대로 권리를 향유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게 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이들 권리를 주민들이 제대로 향유하게 하기 위해 ‘공청회’ 및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열고 주민과 대화를 통한 소통을 이어나가 ‘손에 잡히는 권리’를 주민에게 돌려주는 기능도 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사)한국주민감사청구시민협의회 경북본부의 역할을 설명했다.
모임에 참석한 (사)한국주민감사청구시민협의회 경북본부의 여러 보직자들은 "(사)한국주민감사청구시민협의회 경북본부가 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윤택하게 하는 막중한 임무가 있음을 자각하며 향후 활동방향을 주민곁으로 다가가 밀접하게 소통하고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사)한국주민감사청구시민협의회 경북본부는 2025년을 도약의 해로 정하고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내실을 기하는 해로 삼아 주민을 위한 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규남 기자 kgn011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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