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한화이글스와 최종 합의...이장우 시장 “한화그룹 신속한 결정에 감사”
대전시는 신축 개장 예정인 새 야구장 명칭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명명하는 것으로 한화이글스와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를 만난 자리에서 “대전시민의 요구사항에 대해 한화그룹 측에서 신속한 의사 결정을 내려준 데 대해서 반갑게 생각한다”며 “대전시는 앞으로 준공, 개장 및 개막전 등 추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한화이글스 측과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는 “앞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으로서 대전시와 적극 협력해 2025시즌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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