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국제교류팀 이창수 팀원이 이민자 사회통합 유공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전했다.
지난 13일 부산본부세관에서 신라대 국제교류팀 이창수 팀원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13일 부산본부세관에서 표창받은 이창수 팀원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법무부 조기 적응 프로그램, 부산출입국과 외국인청에서 주관하는 각종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팀원은 “담당자로서 유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빠르게 적응하고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한 결과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며 “최근 외국인 유학생이 늘어남에 따라 유학생 관리가 중요해지는 만큼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리나라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라대학교는 32개국 12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에는 글로벌공과대학이 신설돼 보다 체계적인 유학생 관리로 사회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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