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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귀농 창업·주택구입 지원…최대 3억원 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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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접수
농업창업 최대 3억원 융자 지원

경기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가평군청 전경. 가평군 제공

가평군청 전경. 가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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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연 2.0%의 금리로 5년 거치 후 10년간 원금을 균등 분할 상환하는 융자 방식이다. 농업 창업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최대 7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195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세대주로서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 이내인 귀농인, 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영농 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으로서 귀농 희망자다.

지원 분야는 △영농기반 조성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설치 △가공 기계 구입 등 농업창업과 △주택·대지 구입 △주택 신축 및 리모델링이다.


신청은 가평군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에 방문해야 하며, 가평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상세 내용과 서식을 확인할 수 있다.




가평=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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