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5시 금남로서 집회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으로 구성된 ‘윤석열 정권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2일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고, 국회는 내란 옹호 최상목을 즉각 탄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75개 광주 시민단체가 모인 광주비상행동은 이날 성명을 통해 “내란 수괴 윤석열의 체포를 방해하는 모든 행위를 내란동조 행위로 간주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21일 오후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 퇴진을 위한 '7차 광주시민총궐기대회'에 참석한 시민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송보현 기자

지난달 21일 오후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 퇴진을 위한 '7차 광주시민총궐기대회'에 참석한 시민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송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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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행동은 “이제 남은 것은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내란 수괴 윤석열을 체포·구속하고, 헌정질서 중단 상황을 하루라도 빨리 끝내는 것이다”며 “공조본은 윤석열 체포를 방해하는 모든 행위를 내란동조 행위로 간주, 엄정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헌적 권력 남용으로 위험한 헌정 중단 사태를 방조하는 최상목 권한대행을 즉각 탄핵하라”며 “최 권한대행은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의 임명을 거부하는 반헌법적 불법 행위를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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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는 가운데 최상목은 이를 악용해 자신의 내란방조 행위를 정당화하고 있다”며 “오직 국민을 믿고 국민에게 정당성을 인정받는 권력과 정치로 국가적 재난과 헌정 중단 사태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는 4일 오후 5시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 앞에서 진행되는 ‘추모와 연대의 광주시민대행진’ 집회 포스터. 비상행동 제공

오는 4일 오후 5시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 앞에서 진행되는 ‘추모와 연대의 광주시민대행진’ 집회 포스터. 비상행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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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주비상행동은 오는 4일 오후 5시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245 앞에서 ‘추모와 연대의 광주시민대행진’ 집회를 연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애도의 뜻을 담아 검은 색 계통 옷과 리본을 달고 참여한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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