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퇴역 선택한 인원은 제외”

내년부터 모든 여군 예비역이 동원훈련 대상이 된다.


2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여군의장대가 동작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2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여군의장대가 동작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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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병무청에 따르면 그간 여군 예비역은 희망자만 동원 지정 대상이 됐지만, 2025년부터는 희망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동원 지정 대상이 된다. 다만 여군의 경우 전역 시 예비역 또는 퇴역을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데, 퇴역을 선택한 인원은 해당하지 않는다.

또한 여군 예비역이되 경찰·소방 등 특정 직업군에 종사하는 경우, 임신·출산 등의 경우, 난임 치료 중인 경우, 6세 이하 자녀를 둔 경우 등도 제외다.


병무청은 예외 사례를 고려하면 동원 지정 대상이 되는 여군 예비역 1∼6년 차는 수백 명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역한 여군 약 3천700명 가운데 예비역을 택한 인원은 19% 수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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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우수한 여군 인력의 활용성 제고 및 유사시 예비전력 정예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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