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아이들이 겪는 식수 문제 관심을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5일 관내 옥정호수공원 및 잔디마당에서 개최한 ‘월드비전 2024 Global 6K for Water 양주 캠페인’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5일 관내 옥정호수공원 및 잔디마당에서 개최한 ‘월드비전 2024 Global 6K for Water 양주 캠페인’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시와 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문병하)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한 ‘2024 위대한 축제’와 연계해 추진한 것으로 지구 반대편의 아동들이 물을 얻기까지 걷는 거리인 ‘6㎞’를 공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글로벌 기부런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매일 식수를 얻기 위해 걷는 평균 거리인 ‘6㎞’를 걷거나 달림으로써 간접적으로나마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아프리카 아이들이 겪는 식수 문제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201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글로벌 캠페인으로 전 세계적인 움직임에 우리 양주시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 위대한 축제’는 이웃사랑을 주제로 한 나눔 문화축제로 ▲한빛학교 치어리딩 ▲함현진 마술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공연과 ▲투호 ▲장기 ▲윷놀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당놀이로 구성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통장에 10억 넣어두고 이자 받는 '찐부자', 또 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