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기대”
다음 주자로 최기문 영천시장 지명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0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국회의원 또는 자치단체장이 기부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며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달 자매결연도시인 아산시 박경귀 시장의 지명을 받아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최기문 영천시장을 지명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건전한 기부문화가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상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NH농협은행 창구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고양=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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