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커피' 활용 디저트 케이크 2종,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서 판매
신세계푸드 가 베트남 글로벌 커피 브랜드 'G7커피'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베이커리 협업 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G7커피는 세계 2위 커피 원두 생산지이자 수출국인 베트남의 대표 기업 쭝웬 레전드 그룹(Trung Nguyen Legend Group)의 커피 브랜드로, 고소한 최상급 원두를 독일 명품 로스팅 테크놀로지 공법과 최첨단 커피 가공 기술인 나노플러스 테크놀로지 공법을 적용해 만들어진 커피다.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보존하는 동시에 부드럽고 진한 커피 맛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와 G7커피가 협업해 선보인 '카페 크림롤 위드 G7커피'는 G7커피로 만든 커피 크림을 촉촉한 커피번 안에 가득 채워 넣어 원두의 깊고 진한 풍미를 부드러운 크림으로 즐길 수 있는 크림 브레드다. 함께 선보인 '카페 떠먹케 위드 G7커피'는 고소한 오트 크림 베이스에 G7커피를 접목한 크림과 케이크 시트를 겹겹이 쌓아 올린 떠먹는 케이크로 보관이 용이하며 취식의 편의성도 챙겼다.
G7커피를 활용해 만든 베이커리 신제품 2종은 오는 13일부터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각각 4980원(3입), 69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출시한 협업 베이커리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G7커피’의 풍미와 향을 담아 재해석한 제품으로 이색 디저트를 선호하는 젊은 층에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트렌디하고 재미있는 협업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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