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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한일학생합동건축워크숍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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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전공 학생팀 활약

국립부경대학교 건축학전공 학생팀이 제26회 한일학생합동건축워크숍(JIA)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국립부경대 건축학전공 학생들이 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립부경대 건축학전공 학생들이 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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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건축학전공 공성욱, 강민지, 김연희, 권도경, 설정윤, 조예진, 추승민 학생팀(지도교수 노지화)은 지난 24, 25일 부산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 ‘New Media, New Alley, New Street’ 작품으로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부산지역 대학 건축학전공 학생들과 일본 규슈지역 대학 학생들이 참가하는 이 워크숍에는 국립부경대생팀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의 16개 팀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 최초의 도서관이었던 서면 부전도서관을 뉴 미디어테크, 어반 퍼블릭 관점으로 리모델링하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일학생합동건축워크숍 최우수상 작품.

한일학생합동건축워크숍 최우수상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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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생들은 방학 동안 지도교수와 함께 작품 설계를 진행하고, 워크숍에서 2023년 JIA신인건축가 수상자인 후지와라 텟페이(藤原 徹平), 카이호오 케이(海法 圭) 건축가의 멘토링 등을 거쳐 ‘골목’이 인간에게 주는 의미와 가치를 반영한 패널과 모형작품을 제출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립부경대 건축학전공 학생들은 지금까지 한일학생합동건축워크샵(JIA)에 해마다 참가해 왔으며, 지난해 규슈지역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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