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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떠난' 김동연 "31일 파주서 '사랑의 짜장차' 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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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0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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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일 휴가지인 파주시에서 ‘사랑의 짜장차’ 봉사에 나선다.


김동연 지사는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아내는 선거 때 시작한 ‘사랑의 짜장차’ 봉사를 지금까지 몇 년째 하고 있다"며 "주로 어르신, 장애인, 수재 등 당한 분들, 서민들을 대상으로 점심에 무료로 짜장면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사랑의 짜장차’에서 SNS를 통해 저희가 휴가 중인 걸 알고, 저희 가는 곳 인근서 봉사하고 싶다는 고마운 제안을 어제 해주셨다"며 "내일 저희가 가는 파주시, 초롱꽃마을 LH단지 아파트(파주시 초롱꽃로 17)에서 짜장차 봉사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혹시 봉사를 원하시는 분은 (내일) 9시 반 이후 아무 때나, 짜장면 드시러 오실 분은 11시 반부터 오시면 된다"며 "아내와 저는 휴가 중이어서 길게는 아니지만 짧게 봉사하고 점심으로 짜장면을 먹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저는 지금 포천, 동두천 가는 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수동휴게소 파라솔 밑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 중"이라며 "휴게소에서 경기도뿐 아니라 서울, 경남, 강원 등지에서 오신 많은 분이 알아보시고 인사를 나눠서 좋았다. 직접 농사지은 옥수수를 파는 청년 농부와도 반갑게 인사하고 사진도 찍었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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