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증 PF 익스포져 대손충당금 전입액↑”

iM금융지주 iM금융지주 close 증권정보 139130 KOSPI 현재가 18,15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9,280 2026.05.18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클릭 e종목]"iM금융, 실적 턴어라운드·주주환원↑" [특징주]은행株, 주주환원 기대감에 줄줄이 신고가 [신년인터뷰]“지방에 양질 일자리 필요…지방은행 역할 키워야” 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주주 지분 누적) 1500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인 지난해 3098억원 대비 51.6% 감소한 수치다. 주요 계열사들의 충당 전 영업이익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으나 증권사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져에 대한 대손충당금 전입액 증가가 실적 감소의 원인으로 꼽힌다.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옛 DGB대구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 감소했다. 여신거래처의 전반적인 상환능력이 저하되면서 요주의 여신 증가 및 부실 여신 상각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가 원인이다. 이자이익 등 핵심 이익은 지난해 말 대비 5.3% 오른 원화대출 성장세를 중심으로 호조를 보였다.

DGB금융, 상반기 순익 1500억…전년比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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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과 iM캐피탈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각각 ?814억원·270억원이다. 하이투자증권의 경우 최근 부동산 PF 사업장 평가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대손비용을 2분기에 상당 폭 인식하면서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DGB금융은 실적 감소에 대해 “최근 높아진 채무상환부담과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은행·증권 등 주요 계열사 대손충당금이 일제히 증가했다”면서도 “부동산 PF 리스크가 정점을 통과했고 하반기 대손비용이 빠르게 안정화될 경우 실적 회복 탄력성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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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고금리 장기화, 내수부진으로 전반적인 연체율 상승이 지속되는 환경에서 남은 하반기에는 취약 부분에 대한 신용리스크 관리에 더욱 역량을 집중해 전 계열사 자산건전성을 안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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