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 제품으로 실적 개선"
동국씨엠 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동국씨엠은 올 2분기 매출 5628억원, 영업이익 291억원, 순이익 229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 1.1%, 영업이익 22%, 순이익은 7.3% 증가했다.
전방 산업 수요 침체로 생산과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으나, 고환율 환경에서 수출 비중을 확대하고 럭스틸, 앱스틸 등 수익성 높은 고부가 프리미엄 컬러강판 제품 중심 영업 전략을 통해 실적을 개선했다.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컬러강판 비율은 전 분기 44%에서 48%로 확대됐다.
동국씨엠은 'DK컬러 비전 2030' 중장기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본원 경쟁력 강화 ▲영업·판매방식 전환 ▲스마트팩토리 3가지 측면에서 지속 성장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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