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널, 278억원 규모 프리IPO 투자 유치
한국산업은행·대성창업투자 등 10개 기관 참여
디스플레이 기반 인공지능(AI) 글래스 광학 모듈 기업 레티널은 총 278억원 규모의 프리IPO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레티널의 누적 투자액은 625억원을 넘어섰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산업은행, 대성창업투자,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티쓰리벤처스, 지에스에이프라이빗에쿼티, GSA, 케이프투자증권, 현대투자파트너스,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 NBH캐피탈, 브로스인베스트먼트, 글로몬파트너스, 신한캐피탈,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롯데벤처스 등 총 16개 투자자가 참여했다.
2016년 설립된 레티널은 AI 스마트글래스의 핵심 부품인 광학 모듈을 설계·개발·제조하는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기존 광학 모듈 대비 고효율·경량화를 동시에 달성했고 플라스틱 사출 기반 렌즈 구조를 통해 원가 경쟁력도 확보했다.
레티널은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AI 글래스의 핵심 부품인 광학 모듈의 연구개발(R&D) 고도화 및 생산을 본격화하는 한편 중국,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고객사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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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혁 레티널 대표는 "이번 프리IPO 투자 유치는 레티널의 독보적인 광학 기술력과 사업성을 시장에서 증명한 결과"라며 "AI 글래스가 차세대 필수 디바이스로 부상하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핵심 부품 공급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AI 시대의 핵심 광학 인프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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